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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연방하원의원 보선서 2곳 다 승리…의석수 220 對 213석

Written by on April 2, 2025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초반의 민심 ‘풍향계’로 여겨진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이 두 곳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플로리다주 제1선거구와 제6선거구에서 치러졌으며, 공화당의 지미 패트로니스 후보와 랜디 파인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 하원 의석 분포는 공화당 220석, 민주당 213석이 됐습니다. 하원에서 박빙의 의석 차이를 유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AP통신은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30%포인트 이상 차이로 압승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득표율 격차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플로리다는 최근 선거에서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레드 스테이트’로 분류되며, 이번 보궐선거가 치러진 두 선거구 역시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득표율 격차 축소가 트럼프 2기 초반 민심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제1선거구는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제6선거구는 마이크 왈츠 전 하원의원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공화당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가 단순한 압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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