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시장 예상 밖 견조… 유가 급등은 경제 부담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7, 2026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급등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용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4월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0만9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교육과 보건 서비스 분야에서 6만 명 이상 증가하며 고용 증가세를 이끌었고, 운송과 건설 부문에서도 고용이 늘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고,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에서 고용 둔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처럼 고용 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 50센트를 넘어서며, 미·이란 충돌 이후 50% 이상 급등한 상태입니다. 디젤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경제 전반에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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