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판 쌀, 4개 중 1개서 기준치 넘는 비소 검출
Written by on May 16, 2025

미국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쌀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수준의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 단체 ‘건강한 아기들,
밝은 미래들‘은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쌀 제품 145개를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비소가 검출됐으며 4분의 1 이상이 유아용 시리얼에 적용되는 FDA 기준치 100pb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소 외에도 카드뮴,
납, 수은 같은 중금속이 함께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쌀은 다른 곡물보다 토양 속 무기 비소를 더 많이 흡수하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현미에서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산 현미에서는 비소 129ppb, 백미에서는
95ppb가 검출됐습니다. 다만 캘리포니아산 쌀과 태국산 재스민, 인도산 바스마티 쌀은 중금속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쌀을 조리하는 방식에
따라 중금속 함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쌀 1컵에 물
6컵 이상을 넣고 끓인 뒤 물을 따라내면 비소가 최대 6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쌀을 물에 넣고 30분 이상, 또는 밤새 불린 뒤 조리하기 전에 물을 따라내는 방법도 비소 함량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한 헹굼은 효과가 없다고 단체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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