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서 하루 105명 사망…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난항
Written by on July 8, 202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카타르 도하에서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는 여전히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8일, 최근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105명이 숨지고 35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2023년 10월 이후 누적 사망자는 5만7천523명, 부상자는 13만6천617명에 이릅니다.
이스라엘군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부 베이트하눈에서 도로변 폭탄이 터져 군인 5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2명은 중태입니다. 한편 미국,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재개된 간접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협상은 이스라엘군 철수와 인도적 지원 이행 방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아직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DC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비공개 만찬을 갖고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번 주 도하에 합류해 협상 중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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