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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세 확대…미·이란 종전 협상 변수 부상

Written by on June 1,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세 확대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종전 양해각서, MOU 초안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전역에서 교전을 중단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최근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을 재개했고, 국경 북쪽 리타니강을 넘어 헤즈볼라 핵심 거점 인근까지 진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 성까지 장악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동맹 세력인 헤즈볼라가 공격받는 상황에서 미국과 쉽게 합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레바논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전투 재개로 3천 명 넘게 숨지고 1만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측에 확전 자제를 촉구하며 새로운 휴전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우선 헤즈볼라의 공격 중단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 자제를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동 긴장은 여전히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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