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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국회 통과, 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간호사 상당수 업무 지속

Written by on August 29, 2024

간호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9일 파업을 예고했던 보건의료노조의 소속 간호사·의료기사 상당 수가 업무를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간호사들의 숙원인 간호법이 통과되면서 파업을 예고했던 병원 61곳 중 상당수에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급물살을 탄 것입니다. 

막판 협상에 성공한 병원들은 2~3%대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 의료원소속 3개 병원, 이화여대 의료원 소속 2개 병원, 중앙대 의료원 소속 2개 병원 등 주요 병원에서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파업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건의료노조도 성명을 내고 “간호법 통과와 노동위원회의 적극적 중재 노력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원만한 타결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이어 간호법마저 국회를 통과하자 발칵 뒤집혔습니다. 

의협은 “간호사 불법진료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 신고를 받고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를 꾀하겠다”며 이를 갈았습니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그간 의료계가 의대 증원과 간호법 문제들을 수도 없이 지적했지만 정부와 국회는 끝내 의사들의 우려와 조언을 묵살했다. 의료계는 정부와 정치권을 움직일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의사 10만명 정당가입 운동’을 펼쳐 의사들을 정치세력화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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