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폭발 참사… 희생자 5명 신원 확인 지연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2, 2026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숨진 근로자 5명의 신원 확인이 지연되면서 유족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 다음 날인 2일, 희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대전 지역 병원 장례식장에는 아직 빈소가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시신 훼손이 심해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근로자들은 50대 2명, 30대 1명, 20대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20대 희생자 두 명은 올해 2월 26일 함께 입사한 동기 직원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측에 따르면 다른 희생자들 역시 수년에서 수십 년간 현장에서 근무하며 화약류 취급 업무를 담당해 온 숙련 근로자들이었습니다.
부상자 치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은 20대 근로자는 화상 전문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산소호흡기를 착용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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