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서울 도심 집회 잇따라…교통 혼잡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5, 2026

개천절인 지난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보수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하는 자유통일당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이재명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약 2만8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이재명 대통령의 퇴진과 재판 재개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최근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중국인 무비자 입국 중단, 강신철 국방부 장관 사퇴 등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이날 숭례문 앞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열고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약 70명을 비롯해 당협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에릭 트럼프가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집회 관련 영상과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서울에서는 진보 성향 촛불행동의 집회와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도 열렸습니다.
개천절을 맞아 광화문과 숭례문 등 서울 도심에서 여러 집회와 행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주요 도로에서는 상당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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