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날씨에 텍사스 전력 수요량 폭등…ERCOT, 텍사스 주민에 오늘까지 절전 동참 촉구
Written by on September 6, 2019
〔앵커〕
9월 들어서도 계속되는 고온의
날씨에 전력 수요가 폭등하자 텍사스전력협의회 ERCOT(에르콧)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력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텍사스 소비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에 폭염이 가시지 않고
계속되면서, 이번 주 화요일의 전력 수요량이 9월 들어 나타난
텍사스 수요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3일 오후 4시와 5시 사이
전력 수요량은 6만 8000여 MW에 이르렀으며, 이는 2016년 9월 기록보다 1500여 MW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까지도 텍사스의 주요
메트로 지역들의 기온이 100도를 초과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ERCOT(에르콧)이 텍사스 소비자들에게 모든 주민들이 전력 혜택을 안전하게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전력 사용을 절제해 줄 것을 요구하며 전력 수요 공급 얼러트를 발령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조치와 관련해, ERCOT의 빌 매그니스(Bill Magness) 회장은
“전력 수요와 체감 지수가 어제와 오늘처럼 100도 내외에
이를 경우 전력 공급이 주 전역에 고루 이뤄질 수 있도록 텍사스 주민들이 절전에 동참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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