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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주지사, 성폭행 상습범 데이터베이스 구축 위한 몰리 제인법 승인

Written by on September 9, 2019

[앵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성폭행 상습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성폭력 관련법을 승인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그렉 애봇 주지사가 텍사스의 성폭행 상습범들을 관리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수사에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몰리 제인법(Molly Jane`s Law)을 승인해 이달 곧 시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법은 2년 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이 졸리고 성폭행을 당한 뒤 목숨을 잃은 스물 두 살의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대학생 몰리 제인 마테슨(Molly Jane Matheson) 사건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녀의 이름을 따 발의됐습니다. 해당 피해 여대생 마테슨을 성 폭행하고 살해한 용의자로 검거된 레지날드 킴브로(Reginald Kimbro)가 이전에 이미 몇 건의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당 성폭행 관련법 제정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새 몰리 제인법에 따라, 앞으로, 텍사스 사법기관은 수사 대상이 된 모든 성폭행 사건에 대한 정보를 FBI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야 합니다. 

해당 법을 승인한 애봇 주지사는 “향후, 사법 기관이 잠재적인 연쇄 강간범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면서, 몰리 제인 마테슨 같은 희생자가 더는 나와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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