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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베이징서 90분 회담…북러 ‘혈맹’ 과시

Written by on September 3, 2025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별도 회담을 열고 ‘혈맹’을 과시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승절 연회 뒤 약 1시간 30분간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 특수부대가 러시아의 쿠르스크 탈환 작전에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당신의 장병들은 용감하고 영웅적으로 싸웠다. 우리는 북한군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협정에 따라 러시아와 함께 싸웠으며, 형제의 의무로 앞으로도 무엇이든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조약 체결과 북한 파병으로 양국 관계가 신뢰와 동맹적 성격을 띠고 있다며 만족을 표했습니다. 김 위원장 역시 관계가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있다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회담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차 ‘아우루스’를 함께 타고 이동하면서 시작됐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 양국 핵심 인사가 배석했습니다. 


푸틴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은 2019년 블라디보스토크 이후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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