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결심공판 열려… 특검 15년 구형·내년 1월 1심 선고 예정
Written by on December 3, 2025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의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영부인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챙겼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국민에게 죄송하다면서 억울한 점이 많다고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재판부에 주가 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에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 원을, 공천개입 혐의에는 징역 4년, 총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시세조종 계획을 알고 자금을 제공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 측은 주식 매매 방식에 무지한 사실상 피해자라며 주가조작 무죄를 주장했고 통일교 측 샤넬 가방은 대가성이 없고 당선을 축하하는 의례적 선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는 1분 가량의 최후 진술에서 “억울한 점이 많지만, 제 역할과 자격에 비해 잘못한 게 많다“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다만 “특검 주장에는 다툴 여지가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28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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