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네타냐후, 마크롱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강력 반발…‘유화책이 테러 부추긴다’

Written by on August 20, 2025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방침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외교가 아니라 유화책이며, 이는 하마스 테러와 인질 석방 거부를 부추기고 프랑스 내 반유대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마크롱 대통령의 발표 이후 프랑스 내 반유대주의가 급격히 퍼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엘리제궁은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은 “비참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폭력은 결코 용납되지 않으며, 지금은 혼동이나 조작이 아닌 진중함과 책임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호주의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에 대해서도 “역사는 그를 이스라엘을 배신하고 호주의 유대인을 버린 허약한 정치인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앞서 호주가 내달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유엔 193개 회원국 중 147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했으며, 프랑스와 호주가 합류하면 149개국으로 늘어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