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예루살렘은 영원한 수도”… 이란에 강경 경고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5, 2026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예루살렘에 대한 통치 의지를 다시 강조하며, 이란과 무장 세력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4일 열린 ‘예루살렘의 날’ 기념식에서 “이란 정권은 어느 때보다 약해졌고, 이스라엘은 더욱 강해졌다”며 “급진 이슬람 세력의 위협에 계속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이란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저지했다고 주장하며, “우리의 적들은 예루살렘에서 유대 민족의 뿌리를 없애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하마스와 헤즈볼라 대응 성과,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와의 동맹 강화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별도 연설에서 “예루살렘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도시”라면서도, 책임감과 종교 간 존중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날’은 1967년 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점령한 것을 기념하는 날인데, 팔레스타인과 이슬람권에서는 상처와 갈등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예루살렘에서는 유대인들의 깃발 행진 과정에서 일부 우파 시위대와 팔레스타인 주민 간 충돌이 발생하며 긴장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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