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13기 위성 궤도 안착…대한민국 우주 독자 수송 능력 입증
Written by on November 28, 2025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주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며 우리 우주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는 28일 새벽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가 탑재 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정확히 안착시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어 오전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의 교신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준비한 첫 발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과 조립을
총괄하며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누리호는 이번 발사에서 총 13기의 위성을 싣고 밤하늘을
가르며 순조롭게 비행했고, 발사 후 790여 초 만에 주탑재 위성과
12기의 큐브위성을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하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이번 성공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달 탐사와 심우주 탐사 등 세계 5대 우주 강국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 2차례 추가 발사를 추진하고, 이후에는 매년 1회 이상 발사를 목표로 민간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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