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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첫 무슬림 시장 탄생하나… 내일 지방선거 전국 이목 집중

Written by on November 3, 2025

미 최대 도시 뉴욕이 첫 무슬림 시장을 맞이할지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4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는 뉴욕시장뿐 아니라 뉴저지와 버지니아 주지사 등 주요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선출됩니다. 이번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년 차를 평가하는 ‘민심의 시험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시장 선거에서는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와 맞붙고 있습니다.


정치 신인 맘다니 후보는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쿠오모 전 주지사를 꺾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의 지지를 받는 진보 진영의 대표 주자입니다. 


내일 치러지는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에 73만5천 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35세 미만 젊은 유권자 참여가 급증한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그가 승리한다면 민주당 내 진보 진영의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 유세에 나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심판을 촉구했으며, 맘다니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인상적인 캠페인”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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