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 경사, 여성 동료 사적 영상 무단 전송… 15일 정직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0, 2026

여성 동료 경찰관의 휴대전화에서 사적인 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무단 전송한 달라스 경찰 경사가 강등되지 않고 15일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경찰 여성협회 등에 따르면 데일론 그랜드베리(Daylon Grandberry) 경사는 부하 여성 경찰관의 휴대전화를 빌린 뒤, 비밀번호로 잠긴 사진 폴더에 들어가 사적인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보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랜드베리 경사는 조사 과정에서 실수로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초 경찰 내부에서는 이 사안을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건으로 조사했고, 그랜드베리 경사를 강등해야 한다는 권고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15일 정직 처분만 내려졌습니다. 달라스 경찰 여성협회는 이번 징계가 지나치게 가볍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상급자가 부하 직원의 사생활을 침해한 사건인 만큼 경찰 조직 내부의 신뢰와 여성 경찰관 보호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랜드베리 경사는 2008년부터 달라스 경찰국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 내부 징계 기준과 책임성에 대한 논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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