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서 차량 돌진… 용의자 테러 위협 등 중범죄 기소
Written by on July 9, 2025

지난 4일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활주로가 두 시간 넘게 폐쇄됐고, 용의자는 테러 위협 등 중범죄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리틀엘름에 거주하는 벤자민 치텐제(53)는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제한구역에 차량으로 불법 침입한 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치텐제는 비즈니스 제트센터에서 공항 직원 차량을 들이받고 이를 밀어 게이트를 뚫고 진입했으며, 직원과 보안요원을 위협하고 폭발물 협박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골프카트를 들이받으며 도주를 시도했지만, 공사 구역에서 경찰에 의해 포위돼 붙잡혔습니다. 체포 당시 경찰의 지시에 불응했고, 병원 이송 후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치텐제는 현재 치명적 무기를 사용한 가중 폭행, 공공장소 방해를 의도한 테러 위협, 불법 침입, 차량 도주, 경범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13만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공항 활주로를 약 두 시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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