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2…후보들 유세 본격화 속 공약집은 ‘감감무소식’
Written by on May 22, 2025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후보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유세를 마치고 제주를 찾아 4·3 사건을 언급하며, “이번 대선은 세 번째 4·3 청산의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가며, 부정선거를 언급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내일(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하며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무위원 3분의 1 이상 40대 이하 임명, 4년 중임제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8년 총선과 대선을 동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천안함 전 함장과의 유튜브 대담, 인하대 학생들과의 점심 자리 등을 통해 청년층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투표용지에 제 이름이 선명히 찍힐 것”이라고 밝혔고, 김문수 후보는 친윤계의 단일화 제안설에 대해 “들어본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NBS 조사에선 이재명 후보가 46%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김문수 후보 32%, 이준석 후보는 10%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사전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의 정책 공약집은 아직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기 대선이라는 이유로 다음 주쯤 나올 것이라지만,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