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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보수 지역 태런 카운티에 정치적 변화 감지돼…연방 이민 단속 프로그램 제동 걸려

Written by on June 18, 2019

 

〔앵커〕

강한 정치적 보수 성향 지역으로 잘 알려진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에서 강력한
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이 나타난 가운데
, 이를 두고, 해당 지역의 정치적 성향에 변화가 일고 있는 신호라는 조심스런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

 

<기자>

최근 태런 카운티의 이주민 인권 운동가들과 로컬 옹호 단체들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공화당 소속 정치 지도자들이 밀어 부친
이민 강화법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면서
, 이주민 단속 프로그램 진행 상황이 해당 카운티에서 예기지 못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 

몇 주 전부터 카운티 교정 기관이 연방 이민국의 지시대로 구금 상황에 처한 불법 이주민들을 특정해 수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에 반대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해당 카운티에서 일고 있습니다
.

이러한 운동을 주도한 시민과
인권 단체들은 카운티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벌이고 이민 단속 반대 집회를 열었으며
, 십여 명의 운동가들은 더 적극적으로 연방 정부와 로컬
당국의 이민 단속 관련 합의를 증언하기 위해 카운티 회의에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해당 카운티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이처럼 과감한 반대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보수 강성 지역인 해당 카운티의 정치 성향에 변화가 일고 있는 신호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해당 카운티의 이러한 변화가 몇 년 전부터
민주당 정치인들이 해당 지역에서 지지 기반을 확대해 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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