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봄 대공세 임박설…전쟁 3년차 우크라 악전고투
Written by on April 17, 2024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조만간 대공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탄약과 병력 부족, 방공망 약화등 삼중고 속에서 악전고투하는 가운데 미국의 추가 군사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에 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밤 방송된 미 공영방송 P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추가 지원 지연으로 전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또다시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동부돈바스 지역의 거점 도시 아우디이우카를 장악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주요 대도시와 에너지 기반시설 등에 공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러시아가 탄약과 병력이 부족하고 방공망이 허약한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을 뚫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 분석했습니다.
미 상원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601억 달러(약83조원)를 포함한 총 950억 달러(약 131조원) 규모의 ‘안보 패키지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이 예산안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등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난색을 보이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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