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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사상 최대 실적…AI 메모리 수요 지속에 반도체 우려 완화

Written by on June 25,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4일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최근 불거졌던 반도체 고점 논란을 완화시켰습니다.

최근 기술주 전반이 인공지능, AI 투자 열풍이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 속에 매도 압력을 받아왔지만,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실적으로 보여줬습니다.

특히 AI 공급망의 핵심인 메모리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과 장기 계약 효과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이크론의 매출총이익률은 80% 중후반대로 급등해 엔비디아와 메타 플랫폼스등 주요 빅테크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이 소식에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하며 기술주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월가에서는 이미 주가에 상당한 기대가 반영돼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 붐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이 작은 악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메모리 부족이 지속 가능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향후 아이폰 가격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투자 열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 기대치가 이미 상당히 높아져 있다는 점은 변수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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