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 7% 돌파…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Written by on January 17, 2025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모기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가 7.04%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9월 6.08%까지 내려갔던 모기지 금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감세 정책과 재정적자 확대 우려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현재 4.6%까지 올랐으며, 이는 모기지 금리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이 주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협회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주택 구매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WSJ은 모기지 금리 7%를 심리적 지지선으로 평가하며, 주택시장 회복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봄 시즌 주택 판매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주택시장은 이미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가격 상승으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존 주택 판매는 199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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