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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 가요” 세계서 여행 보이콧… 올해 美 손실 900억 달러 넘을 듯

Written by on April 16, 202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관세와 국경 정책이 세계인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며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3월 항공편을 통한 미국 방문자 수는 1년 전보다 거의 10% 감소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여행 감소와 보이콧으로 인한 타격이 미국 GDP의 0.3%, 약 9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캐나다인들이 반미 감정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미국산 제품을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 캐나다인은 “미국산 제품을 사지 않으려고 하고, 원산지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더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표에 따르면 항공료와 호텔 요금이 하락했습니다. 북동부 지역의 호텔 요금은 약 11% 떨어졌으며, 이는 캐나다인 여행객 감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조사업체 ‘OAG 에이비에이션 월드와이드’에 따르면, 9월까지 캐나다에서 미국행 항공편 예약이 작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으며, 유럽 관광객의 미국 호텔 예약도 25% 줄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가 세계적인 인식에 타격을 입혔다”고 분석하며, 이는 미국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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