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제재 강화…혁명수비대 자금 흐름 추적 포상제 시행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2, 202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자금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최대 1천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정의를 위한 포상금’ 프로그램을 통해 혁명수비대의 금융 구조와 자금 조달망을 무너뜨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혁명수비대의 위장 기업과 제재 회피를 돕는 인물, 그리고 거래에 관여한 금융기관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됩니다. 또 혁명수비대가 테러 조직이나 친이란 무장세력에 자금과 물자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정보도 포상 대상입니다.
미국은 최근 이란에 대한 경제 압박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이란산 원유를 중국에 판매·운송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이란인 3명과 홍콩·아랍에미리트·오만 기업 등 9개 기관을 추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8일에도 이란의 무기와 드론 생산을 지원한 중국·홍콩 기업들을 제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란의 자금줄을 차단해 종전 협상에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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