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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CE 물가 산출 방식 개편…물가 상승률 소폭 낮아질 전망

Written by on July 20,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미국의 대표적인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의 산출 방식이 일부 바뀝니다.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자산관리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법률 서비스 등 세 가지 항목의 가격을 계산하는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 변경 내용은 과거 5년간의 통계에도 소급 적용될 예정입니다.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특히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가 핵심 물가 지표로 활용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으로 자산관리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가격이 기존 방식보다 낮게 반영되면서, 전체 PCE 물가 상승률이 약 0.2%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오르면 자산관리 수수료도 함께 늘어날 수 있지만, 이는 서비스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자산 규모가 커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반영해 계산 방식을 바꾸는 겁니다.

반면 법률 서비스는 기존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다른 물가 지표를 활용하게 됩니다.

상무부는 이번 개편이 특정 정책 목적이 아니라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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