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공습 재개…중동 군사 긴장 다시 고조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30, 2026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엿새 만에 재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29일,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전날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이란의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이란 남부의 게셤섬과 부셰르 등에서는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습은 지난 23일 이후 중단됐던 미군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공습을 멈췄지만, 이란의 선제 공격 이후 “이제 우리 차례”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한때 종전 양해각서 논의까지 진행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친이란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과 이라크 민병대가 미군 기지와 중동 지역 시설을 공격하면서 전선이 주변 국가들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 긴장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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