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남부 전격 공습…종전 협상 국면 긴장 고조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26, 2026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남부를 전격 공습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25일,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뢰를 설치하려던 이란 선박과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한 방어적 조치였다는 설명입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이 휴전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미군과 동맹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확전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선박과 지대공 미사일 기지가 타격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반다르아바스 등 여러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적대행위 중단, 그리고 향후 60일간 핵 협상을 포함한 양해각서 초안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고, 일부에서는 합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 당국은 이번 공습이 “방어적 타격”이며 휴전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지만, 협상 국면과 겹치면서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군사 충돌과 외교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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