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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금주 사우디서 ‘우크라’ 종전 협상…유럽 반발 “긴급 회동”

Written by on February 17, 2025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배제된 유럽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7일 파리에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국 정상들과 나토, EU 지도부를 초청해 비공식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전 협상에서 유럽의 역할 확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 전후 안보 보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유럽을 배제하고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와 협상을 시작합니다. 

미국은 유럽 동맹국들에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 파병 가능성과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부활절(4월 20일)까지 휴전 협정을 마련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미국과의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방위비 증액과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유럽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독일 등은 군사력 강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준비 중이며, 유럽이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협상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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