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경선룰 진통…국민 100%냐, 국민·당원 50%씩이냐
Written by on April 11, 2025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논의하며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경선’과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두고 논의 중인데, 당내에서 의견 차이가 커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경선 과정에서 일반 국민의 비중을 높이면 권리당원의 권리가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비명계 주자들은 당원과 일반 국민 구분 없이 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춘석 당규준비위원장은 “출마 예정자들의 입장과 당원 주권주의를 확립해달라는 당원들의 요구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두관 전 의원 측은 “경선 룰 확정은 후보자 간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선 후보 등록을 오는 14일과 15일에 진행하며, 22일에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4명의 후보를 추린 뒤 2차 예비경선에서 선거인단(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절반 비율로 합산해 최종 2명 후보로 압축할 방침입니다.
2차 예비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본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됩니다. 특히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차례로 치를 경선 모두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할 방침이라 당심에서 앞서는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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