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은 내 오랜 친구… 중국과 관세 합의 원해”
Written by on April 11,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전쟁 속에서도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0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선 “오랜 친구이며 매우 존중한다”고 밝히고, “결국 양국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낙관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 상호관세 대상인 70여 개국 중 중국에만 예외 없이 적용하며, 145%의 누적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국가들엔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고, 가산 관세율은 90일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맞불 관세로 12일부터 미국산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철강 보복 관세를 90일 유예한 데 대해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세 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선 “과도기적 비용과 문제가 있겠지만, 결국에는 아름다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끝난 뒤 연장 여부는 그때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의 목표로 재정적자 감축과 세수 확보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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