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 있을 것…트럼프가 결정”
Written by on June 27, 2025

백악관은 어제(26일), 한국을 포함한 주요 무역 대상국에 부과된 상호관세의 유예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9일,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과 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전격 발효했다가, 단 13시간 만에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해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 유예 시한은 다음 달 8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백악관 발언은 기한 연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사한 첫 입장으로, 현재 미국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과 관세율, 무역 불균형,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1일,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향은 있다”면서도 “실제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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