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회사 질로우, 텍사스 직원 55명 일시 해고 계획
Written by on June 29, 2022
테크 부동산 시장 회사 질로우 그룹(Zillow Group)이 주택 플리핑 사업을 접게 되면서 텍사스(Texas)에서 직원 55명을 일시 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질로우 그룹은 올해 1월 33명의 직원에 대한 일시 해고를 시작했고 앞으로 오는 8월까지 단계적으로 해고를 더 이행할 계획인 것으로 이달17일 텍사스 노동위원회(TWC)에 제출된 관련 노티스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해당 노티스에 따르면 질로우의 일시 해고는 해당 회사가 DFW 같은 대규모 시장에서 수익 창출을 위해 주택을 사서 수리하고 되파는 iBuying 서비스인 질로우 오퍼스(Zillow Offers) 처분 결정에 따른 조치입니다.
질로우 그룹의 리치 바튼(Rich Barton) 최고경영자는 주택 가격 예측이 생각보다 더 쉽지 않았고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면서 수익과 재무상태의 변동성이 너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작년 3분기 수익 공개를 통해 질로우 오퍼스 설립과 운영에 든 막대한 비용에 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소수에 불과했다고 털어 놨습니다.
올해 5월 질로우는 해당 회사가 예상한 것보다 더 빨리 주택들이 팔리고 더 많은 현금이 확보되자 지난 4월 주택 구매 관련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로우는 앞서 올해 1월 말 주택 구입을 중단했으며 그 결과 전국적으로 주택 재고량이 약 1300채인 상태로 올해 1분기를 마쳤습니다. 달라스 디케인넷 뉴스 김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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