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고교 교장, 교직원 비위 신고 누락 혐의로 체포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29, 2026

북텍사스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교직원의 부적절한 행위에 관한 신고를 받고도 이를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돼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레너드(Leonard)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패닌 카운티에 위치한 레너드 고등학교의 잰슨 트로터(Jansen Trotter) 교장이 교직원 비위 사실을 고의로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해당 학교 학생이 숨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과 교장 사이의 대화 녹음파일을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한 교사가 여러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학생이 전달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트로터 교장은 처음에는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지만, 녹음파일이 발견되면서 보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레너드 교육구는 교장을 즉시 행정 휴직 조치하고 수사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학생의 사망과 교직원 비위 의혹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교사의 구체적인 비위 여부도 아직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교장의 보고 의무 위반 혐의와 교직원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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