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산불 위험 고조…달라스·포트워스 대기질 악화 우려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6, 2026

북텍사스 전역에서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마른 초목이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빠르게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달라스 카운티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야외 소각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담배꽁초를 완전히 끄고, 마른 풀밭에 차량을 세우거나 트레일러 체인이 도로에 끌려 불꽃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숯이나 장작을 이용한 야외 바비큐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팔로 핀토와 잭 카운티에서 번지고 있는 로스(Ross) 산불의 연기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까지 유입될 것으로 보여 대기질 악화도 우려됩니다.
산불 연기에는 호흡기를 자극하는 미세 입자가 포함돼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 천식이나 심장·폐 질환이 있는 주민들은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눈이나 목이 따갑거나 기침, 두통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외출 전 대기질 지수를 확인하고, 연기 냄새가 강하거나 시야가 흐려질 경우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러야 합니다.
불길이나 연기를 발견하면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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