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새 학기 쇼핑 시작…세금 면제 주말에도 소비는 ‘조심스러워’
Written by on August 6, 2025

북텍사스에서 새 학기를 앞둔 쇼핑 시즌이 본격화됐지만, 지난해만큼의 활황은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달라스와 포트워스 등 주요 학군이 다음 주 개학을 앞둔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세금 면제 주말’이 핵심 쇼핑 기간이 될 전망입니다.
하이랜드 빌리지에 있는 아동복 매장 ‘네온 엘리펀트’의 제니퍼 캐플린스키 대표는 최근 고객이 늘고는 있지만, 지난해 20% 가까운 매출 상승과 같은 흐름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관세 영향을 피하고자 상품을 일찍 들여온 덕분에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딜로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학부모의 자녀 1인당 평균 지출 예상액은 약 750달러로, 지난해보다 15% 줄었습니다. 관세 불안과 고용 불균형이 소비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전국 평균은 약 570달러로, 북텍사스 지역의 예상 지출액이 여전히 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학부모 70% 이상이 자녀의 의견에 영향을 받아 지출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고, 첫 등교날 착용할 옷에 추가 지출을 고려하는 비율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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