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컨트리 홍수 대응 논의…텍사스 하원, 재난복구 법안 청문회 개최
Written by on August 6, 2025

지난달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은 힐컨트리 홍수와 관련해, 텍사스 하원 재난특위가 5일 복구와 대응을 위한 법안 5건에 대해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어스틴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재해구호 자금 지원, 비상 통신망 개선, 사기 예방, 캠핑장 침수 대책, 재난관리자 자격 요건 신설 등이 논의됐습니다. 하지만 본회의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아 법안 처리는 보류된 상태입니다. 민주당 의원 51명이 선거구 개편 저지를 위해 주를 떠나면서 의회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공화당 켄 킹 위원장은 “정치 공방과 상관없이 위원회는 할 일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조 무디 의원도 “정치가 아닌 대응이 우선”이라며 주지사의 신속한 행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하원법안 2호(HB2)는 ‘텍사스 상호운용성 위원회’를 설립해 재난 상황에서 여러 기관이 통합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텍사스 재난대응국(TDEM) 님 키드 국장은 “현장에 투입된 연방 구조대가 무전 체계가 달라 협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위원회가 실질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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