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월드컵 분위기 고조…달라스 도심에 대형 축구 벽화 등장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26, 2026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북텍사스가 축구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도심 인근에 대형 월드컵 기념 벽화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벽화의 이름은 ‘원 필드, 인피니트 스마일즈’(One Field, Infinite Smiles), ‘하나의 경기장, 끝없는 미소’입니다. 달라스 서쪽 옛 도슨(Dawson) 주립교도소 건물 외벽에 조성됐으며, 높이 약 150피트, 폭 250피트 규모로 달라스 역사상 가장 큰 벽화로 소개됐습니다.
작업에는 네덜란드와 미국 출신 작가들이 참여했고, 완성을 위해 하루에 아크릴 물감 200갤런 이상과 스프레이 페인트 300캔 이상이 사용됐습니다.
제작 기간은 2주 넘게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벽화에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이 등장하며, 축구가 가진 연결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공개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예술가,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리본 커팅을 진행했습니다. 달라스는 월드컵 기간 북텍사스에서 열리는 9경기를 앞두고 도시 곳곳에 예술과 보행 친화 공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벽화가 들어선 지역은 향후 조성될 해럴드 시먼스 공원의 상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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