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이른 폭염 경보… 수요일 화씨 101도 전망
Written by on May 12, 2025

북텍사스 전역에 이른 폭염이 예고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 포트워스 지부에 따르면, 달라스를 포함한 DFW 지역은 이번 주 수요일, 올해 첫 화씨 100도에 달하는 고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수요일 최고기온을 화씨 101도로 전망했으며, 80~90% 확률로 세 자릿수 온도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더운 5월 14일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현재 해당 날짜의 최고기온 기록은 1955년 화씨 95도입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13, 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날 달라스의 낮 기온은 94도까지 오르며, 남풍과 함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요일 이후에는 기온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목요일과 금요일도 여전히 낮 최고기온이 9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더위는 평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것으로, DFW 지역의 첫 100도 돌파 시점은 보통 6월이나 7월입니다. 다만, 이번 주말에는 폭염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폭풍 시스템이 북텍사스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수량과 영향 범위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냉방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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