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다툼이 참극으로…‘감사 인사’ 두고 여성 숨져
Written by on October 9, 2025

달라스의 한 펫스마트 주차장에서 ‘감사 인사’를 두고 벌어진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 한 여성이 숨졌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사건이 화요일 오후 1시쯤 사우스이스트 오크 클리프 지역 웨스트 위틀랜드 로드(West Wheatland Road)의 펫스마트 앞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41살 세실리아 심슨으로, 용의자 22살 키오나 해프턴이 여러 차례 총을 쏴 숨지게 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심슨이 매장에서 해프턴을 위해 문을 열어줬지만, 해프턴이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언쟁이 시작됐습니다.
심슨은 딸과 함께 펫스마트로 향했고, 직원들에게 “뒤쫓기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잠시 후 두 여성이 다시 마주치며 싸움이 격해졌고, 매장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주차장에서 해프턴이 차량에 음료병을 던지자 심슨이 항의하며 다가갔고, 몸싸움 끝에 해프턴이 권총을 꺼내 세 발을 쏴 심슨이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간호사는 “엄마와 딸이 피하려 했지만 상대가 물러서지 않았다”며 “아이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해프턴은
사건 당일 저녁 체포돼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보석금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