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텍사스의 새 이주민 아동 구금시설 반대, 첫 시위 운동 열려
Written by on July 5, 2019
사우스웨스트 텍사스(southwest Texas)에 새로 문을 연 이주민 아동 구금 센터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첫 항의 집회가 열린
가운데 경찰이 해당 집회 참가자 세 명을 체포하는 강경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이틀 전 수요일 휴스턴(Houston)과 샌 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두 시간 거리를 달려온 100여명의 시민운동가들이
카리조 스프링스(Carrizo Springs)에 새로 조성된 아동 구금 시설 운영을 반대하는 시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이들은 국경 지대 구금 시설에 대한 전국적인 반대 시위를 촉발시킨 이주민 아동 시설의 비인간적인 불결한 운영
상태를 강하게 비난하며 해당 시설 운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변호사와 의료인들로 구성된 민간 그룹이 텍사스 엘파소 카운티(El Paso
County)의 클린트(Clint) 시에 위치한 한 국경 순찰대 구금 시설을 방문해 이주민
아동들이 처한 참혹한 생활 모습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미 전역에서 이주민
아동 구금 시설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카리조 스프링스 시위에 참가한 텍사스 아동 보호기금(Children `s
Defense Fund)의 체스티 앤더슨(cheasty Anderson) 정책 책임자는
아동 구금 시설 실태와 관련해, “졸렬하고 비인간적 범죄”라고
일갈하며, “이 같은 행태가 사라질 때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구금시설 운영을 반대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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