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서울 시청 앞에 집결한 의대생 학부모들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아이들 학교 가야”

Written by on August 16, 2024

의대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규탄하기 위해 1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 집결했습니다. 

이들은 흰색 상의와 ‘의학교육 정상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쓰고, 의대 증원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손에 ‘1만8천명 학습권을 보장하라’, ‘의평원 국제 기준 준수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의대생은 물론 전공의와 의대 교수 일부도 참석했습니다. 

의대생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의대 증원 정책의 피해자라고 목소리를높였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의대 교수도 의료 교육 부실 우려를 강조했습니다. 

채희복 충북대병원 비대위원장은 “50명 규모로 지어진 강의실에서 당장 내년부터 200명이 강의를 듣는다는 것이 가능하겠나”며 “의대의 경우 실습 교육이 중요한데 지금 본과 3·4학년 100명이 실습을 하던 것이 증원되면 400명이 실습을 돌아야 하는데 교육이 제대로 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