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 사퇴 선언… 투표용지 부족 사태 책임론 확산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5, 2026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결국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철훈 사무총장도 동반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중앙선관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원인 파악과 함꼐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야 모두 이번 사태를 지적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선관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전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 중인 개표소로 달려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도 “선관위가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둘러싼 논란이 개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투표소 봉쇄를 해제한 뒤 개표소 앞으로 이동해 재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주변에는 시위 참가자와 보수 성향 유튜버 등 약 300명이 모여 개표 결과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개표가 늦어졌던 송파 지역 투표 결과가 반영되면서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당선 결과도 민주당 후보에서 국민의힘 후보 당선으로 뒤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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