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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얼어붙은 연말, 소매판매 11월 3.3% 급감

Written by on December 30, 2025

연말 명절 특수가 사라지고 소매판매가 최대 감소했습니다. 


연말 소비가 얼어붙은데다 모임도 줄고 오가는 선물도 많이 사라져 예전처럼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내수를 살리려면 결국 금리를 내려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가 않아서 문제입니다.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며 소비가 반짝 늘었지만 그때 뿐, 다시 그대로 줄어들었습니다.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11월 3.3% 떨어져 지난해 2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음식료품 판매는 한 달 전보다 4.3% 줄었고, 옷과 오락·취미용품 등도 3.6% 감소하며 내구재·비내구재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절약을 위해 외식을 피하고 저렴한 식료품을 찾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책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금리를 내려 내수를 살리는 카드는 환율 상승과 수도권 집값 자극 우려가 있어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불경기라는 인식은 두 달 연속 강해져 소비자들의 지갑은 더 굳게 닫힐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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