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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수상

Written by on October 10, 2024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 씨는 1970년 광주 출생으로 연세대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1993년 ‘문학과 사회’에서 시 ‘서울의 겨울’, 1994년 서울신문 신춘 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가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한 씨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7년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 2018년 ‘채식주의자’로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을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채식주의자 외 대표작은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온다(2014)’, 말을 잃어가는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의 만남을 그린 ‘희랍어 시간(2011)’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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