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격화, 미국 중재로 휴전안 논의…인도적 위기 심각
Written by on November 5, 2025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이 격화하면서 국제사회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정부가 중재에 나서며 사태 해결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수단 정부군이 미국이 제안한 3개월간의 휴전안을 검토 중이며, 이집트가 수락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단의 반군인 신속지원군, RSF는 이미 미국과 아랍국가들의 제안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평화안은 인도적 휴전을 시작으로 영구 정전과 9개월 과도기를 거쳐 민간 정부로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미국은 이집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와 협력해 협상 중심의 평화 프로세스를 주도하고 있다”며 “수단의 참혹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군과 RSF의 대립은 여전히 팽팽해 휴전이 성사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유엔은 RSF가 장악한 서부 알파시르 지역에서 민간인 학살과 기근이 확산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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