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르헨티나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정상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20, 2026

‘무적함대’ 스페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1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페인은 어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스페인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정규시간 동안 슈팅 수에서 15대 0으로 크게 앞섰고, 아르헨티나는 단 한 차례도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팽팽한 균형은 연장 후반 초반 깨졌습니다. 니코 윌리엄스가 헤더로 연결한 공을 페란 토레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스페인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2007년생 신성 라민 야말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이끄는 새로운 황금 세대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반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2연패와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승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대회를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으로 치른 39세 리오넬 메시도 결승전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결국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주인공은 스페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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