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신장 8년만에 방문…美 제재 거부 의지 표현
Written by on July 15, 202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부의 신장위구르자치구를 8년 만에 방문했습니다.
미국이 제정한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이 지난달 21일 발효됐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신장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미국 등 서방의 대(對)중국 제재와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법은 신장에서 만든 상품뿐만 아니라 신장산(産) 원자재와 신장 내 노동이 투입된 상품 등의 수입을 원칙상 금지합니다.
15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 신장 우루무치를 방문해 신장대학, 신장 박물관, 육상 교통·물류 중심지 등을 시찰했습니다.
시 주석은 육상 교통·물류 중심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의 주요 어젠다 중 하나인 일대일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이 신장을 방문한 것은
2012년 집권 이후 2번째, 2014년 방문
이후 8년 만입니다.
이에 신장이 분리·독립 운동 이슈가 존재하는 변경
지역이라는 점에서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 것과 더불어 3연임 여부가 결정될 가을 당 대회를 앞두고
중국 내부 결속을 다지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