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와르 사망 직전 영상엔…”얼굴 가린채 드론 향해 막대기 던져”
Written by on October 18, 2024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 직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시간) 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야히아 신와르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무보정 영상”이라며 48초 길이의 드론 촬영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드론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의 2층 창문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군은 흙먼지가 가득한 실내 한쪽에 놓인 안락의자에 머리와 얼굴을 천으로 가린 채 앉아 있는 사람을 붉은색 실선으로 표시하고 그가 신와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드론을 발견하고 잠시 노려보다 앉은 자세 그대로 손에 들고 있던 막대기처럼 보이는 긴 물건을 드론 쪽으로 던집니다. 영상은 드론이 이를 피했다가 다시 그를 비추는 것으로 끝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상 속의 신와르가 움직이지 않고 드론을 향해 물건을 던진다며 그가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7일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그의 치과 기록과 디엔에이(DNA) 확인 과정 등을 거쳐 “신와르가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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