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추가관세’ 트럼프 위협에…각국 ‘핵심산업 사수’ 안간힘
Written by on July 1, 2025

미국의 국가안보 품목관세 확대 움직임에 따라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미국의 기본관세는 수용하되 의약품, 반도체, 민항기 등 핵심 품목에 대한 면제를 요구하며 협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EU가 철강과 자동차 품목의 관세 완화를 위해 쿼터와 면제 조치 도입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미국산 자동차 및 쌀 수입 부족을 문제 삼으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한국도 품목관세 적용을 피하기 위해 협상에 나섰지만, 미국이 영국 외 국가들에는 유연성을 보이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품목관세는 상호관세와 별도로 특정 품목에 미국 안보 위협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부과되며, 반도체, 의약품, 전자기기 등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조치가 글로벌 공급망과 통상 규범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